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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상식 ; "Dialysis and kidney transpla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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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yws081011 2019-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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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 (kidney) 가 하는 것은 "거름종이" 역할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흙탕물을 거름종이에 거르면 깨끗해지지요. 그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콩팥의 기능이 떨어지면 피를 걸러주지를 못하기 때문에 몸에 찌꺼기가 쌓이게 되겠지요.
피에 이물질이 많아지면 생존 할 수가 없어집니다.
그래서 피를 걸러주는 역할을 대신하는 것이 투석 (Dialysis) 입니다.
대표적으로 복막투석 (peritoneal dialysis)와 혈액투석 (hemodialysis) 두가지가 있습니다.
복막투석은 배속에다가 많은 양의 깨끗한 물 (물론 몸속 전해질 등... 몸에 맞게 특수하게 만들어진 물이죠..)
이것을 뱃속에 넣습니다. 장을 감싸고 있는 막이 복막인데... 이것은 면적이 넓고 이것이 거름종이 역할을 해서 몸속에 피를 걸러주게 되고, 걸러진 더러운 물은 다시 밖으로 빼냅니다. 이것은 배에다가 물을 넣고 뺄 수 있는 호수 (관)만 넣으면 되고, 혈관과 몸속의 피를 직접 접촉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좀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작은 아이에게는요.
혈액투석은 큰 혈관서 피를 뽑아서 인공적으로 피를 거르는 거름종이 역할을 하는 기계를 통과하게 합니다. 그리고 몸속으로 다시 피를 넣어줍니다. 성인들에게는 복막투석이나 혈액투석이나 성적이 비슷하지만 아주 작은 아기의 경우에는 몸속의 피가 많지 않아서 위험 할 수 있어 잘 시행하지 않습니다.
콩팥이식은 실제 기능을 하는 콩팥을 몸속에 심어서 기능을 하게 하는 것이라 가장 완벽한 시술이나 기증자가 필요합니다. 대개는 윤리적인 문제 때문에 뇌사자 이식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가족과 같은 경우에는 살아있는 사람의 콩팥을 떼어 다른 사람에게 이식하기도 하지요. 이는 콩팥이 몸속에 두개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콩팥이 두개라고 하지만 한개가 없어지는 것은 아무래도 기증자의 건강에도 일부 해롭습니다. 성인의 경우에는 할 수 있으나 극에서 처럼 아기에게서 콩팥을 떼어내는 것은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더욱이 미숙아에서는 기증하는 아기의 위험이 너무 높기 때문입니다. 머 드라마니까 머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겠죠.ㅋ
repirator와 ventilator는...인공호흡기인데 본문처럼 본인이 숨쉬지 않아도 기계가 숨을 쉬어주는 것이지요. 아마 ventilator가 의학적 용어고 respirator는 좀더 informal한 용어로 받아들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실제 의학용어로 repirator라는 말을 쓰는 것은 본적이 없습니다.
중요한 내용은 아니지만... 이해에 도움이 되기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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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ventilator 가 의학적 용어 이군요. 이것도 덤으로 배웠습니다.
설명을 듣고 나니 극에서의 위험성이 더 현실적으로 와 닿습니다. 👍
상세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
2019/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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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tsgojulia |
설명 들으니 훨씬 더 잘 이해 되네요.
바쁘실텐데 같이 듣는 수강생들을 위해 이렇게 자세하게 적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멋진 재능기부 감사요~~ |
2019/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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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itwm |
음 역시 어렵지만 설먕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9/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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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alal |
감사합니다! |
2019/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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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itwm |
echocardiogram, peritoneal dialysis, hemo dialysis 등
확실히 기억이 더 오래 남습니다. ^^
나중에 안쓰다 보면 기억이 안날수도 있겠지만,
이해를 하고 단어를 익히게 되니 금방 떠오르게 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9/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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